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 22일 출범식
사단법인 노들 부설…1년여 준비 끝 성북구에 터 잡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2-11-20 13:39:36
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소장 서기현, 이하 판)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판은 지역 장애인 활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1년여의 준비 과정을 거쳐 사단법인 ‘노들’의 부설기관으로 성북구에 터를 잡게 됐다.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동료상담, 정보제공, 활동보조서비스 등 자립생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장애인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각종 사업, 프로그램, 권익옹호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서기현 소장은 “지역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자립생활센터로서 자원이나 인력 등의 부족으로 초기에는 적잖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역 주민과 장애인, 센터활동가들과 함께 소통하고 연대해 지역사회에 자립생활이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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