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 열전 돌입
아·태지역 장애청소년 239명 참가…내달 2일까지
문서작성, 온라인게임 등 3개 종목 경연 치러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2-10-31 11:52:56
아·태지역 장애청소년들의
IT교류를 위한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가 31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는 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장애 청소년들에게 소통과 경쟁력으로서의
IT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해는 한국과 베트남의 장애청소년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장애청소년 239명이
문서작성 경진대회인 ‘e-Tool’, 정보검색을 위한 ‘e-Life’, 온라인
게임 대회인 ‘e-Sports’ 등 3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된다.
앞서 국내 장애청소년들은 전국 14개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됐고, 해외 장애청소년들은 유엔에스캅과 RI네트워크 등의 추전을 받아 지난 9월 선발됐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세게 스마트
IT시대의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써나가기 위한 발판을 다지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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