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장애인 채용박람회’ 25일 열려
이오드림 등 35개 업체 참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2-09-24 13:45:46
서울 마포구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 1층에서 '2012 제8회 마포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민 뿐 아니라 경기도 인근 주민 등 1600여명의 구직 장애인이 참여한다. 또한 구내 기업체인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재택모니터링 업무), '카페 조이아'(커피 바리스타), '이오드림'(제조업)을 포함한 35개의 장애인근로자 구입업체가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마포장애인복지관, 마포구립직업재활센터,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 후원으로 제과제빵 시연회, 이력서 작성 및 컨설팅, 직업상담, 증명사진 촬영, 장애인복지정책 안내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는 행사 이후 1개월 동안 참여업체 및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추가알선, 채용현황파악, 적응지도 등의 사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인업체와의 면접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장애인복지카드를 준비해 박람회장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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