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장애인영화관람데이 ‘고령화가족’ 상영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3-05-10 16:00:52
한국농아인협회는 가정의 달인 5월 ‘장애인영화 관람데이’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 ‘고령화가족’이 한글자막·화면해설로 제작돼 상영된다고 10일 밝혔다.
고령화가족은 엄마(윤여정) 집에 빈대 붙어 사는 철없는 백수 첫째 ‘한모(윤제문)’, 흥행참패 영화감독 둘째 ‘인모(박해일)’, 결혼만 세 번째인 뻔뻔한 로맨티스트 셋째 ‘미연(공효진)’, 되바라진 성격의 개념상실 여중생인 손녀 ‘민경(진지희)’까지 다섯 명의 가족이 한 울타리에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CJ CGV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장애인 영화관람데이'는 매월 셋째 주 전국 17개 CGV 영화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달에는 14일, 16일, 18일 상영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청각 및 시각장애인은 CGV홈페이지를 통해 상영시간 확인 후 사전 또는 현장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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