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대행위자 1위 아들…가족에 의한 학대 85%
인재근 의원, “노인학대범죄 처벌 특별법 추진할 것”
- 지난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1만162건으로 하루 평균 27.8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5년 전인 2009년(6159건)과 비교했을 때 64.9% 증가한 수치다.
노인학대 발생장소는 가정 내 학대가 2,925건(83.1%)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처럼 노인학대범죄에 대해 우리 사회의 강력한 법의지를 보여 줄 필요가 있다”며 “국회 입법조사처와 법제실의 자문을 구해 (가칭)노인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