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28일(토), 발달장애인 자립생활프로그램
(해)보고 또 (맛)보고가 첫 진행이 됐습니다.
프로그램 첫 회에는 설을 맞이하여 떡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참가자 중 일부는 칼을 사용해보지 않은 두려움 때문인지
재료를 다듬는 게 쉽지만은 않았지만
자원봉사자가 옆에서 안전한 사용방법을 안내해
처음보단 더 나아지고, 자신감에 찬 모습을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프로그램 초반이라 요리하는 모습이 많이 서툴지만,
요리를 하고자 하는 마음은 어느 누구보다 더 빛났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마음만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 모두 멋진 요리사가 될 수 있겠죠??